공유 전동킥보드, 안전한 주차 에티켓 필수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한 주차 에티켓 필수
  • 현대일보
  • 승인 2021.09.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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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경 환
인천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기업들이 시작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확대보급 등으로 PM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공유형 전동킥보드는 가까운 장소로 이동시 잠시 빌려 타는 경우가 많고, 급하게 이동 할 때 이용하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로에 방치하여 반납되는 사례가 많다.

보도에 쓰러져 있거나 차도에 세워져있는 전동킥보드는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장애인 점자블록을 가로막는다. 

보도는 엄연히 보행자가 통행하는 도로로,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보행자가 중구난방식으로 반납된 전동킥보드를 피해 다녀야하고,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점자블록을 막고 서있는 전동킥보드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잠깐의 편리함을 누리는 것은 좋지만 다음 이용자를 위하여 안전한 곳에 주차시켜 반납하는 것은 이용자의 필수 에티켓이다.

이용자는 전동킥보드 반납시 반납장소의 사진을 전동킥보드와 함께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지만, 이용자가 반납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업체는 패널티를 부과하는 등 안전한 공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안전하게 즐기고 편안함을 누리는 새로운 교통문화 전동킥보드, 반납 시 주차예절 또한 이용자의 필수 덕목일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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