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건소, 취약계층 영향강화 나서
동두천 보건소, 취약계층 영향강화 나서
  • 김형식 기자
  • 승인 2021.09.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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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 강화사업을 실시한다.

 비대면 영양 강화사업은 저소득층·독거노인·재가 장애인·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등 영양관리의 소홀로 인해 생길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운영방식은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필요한 『영양 교육 자료』와 쌀, 달걀 등이 들어있는 『영양만점꾸러미』를 구성해 취약계층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가정으로 오는 10월, 1회에 한해 각 가정 개별 배송된다. 

 이번 비대면 영양 강화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능력 향상 및 올바른 건강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승찬 보건소장은 “비대면 영양 강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취약계층의 영양교육 및 건강기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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