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춤꾼 ‘저스트 원 크루’
거리의 춤꾼 ‘저스트 원 크루’
  • 성 은
  • 승인 2021.09.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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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예방·격려

 

거리의 춤꾼인 비보이‘저스트 원 크루’가 지난 9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했다.

‘저스트 원 크루’(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11-1)는 안양의 대표 비보이로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1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단원 7명으로 구성된‘저스트 원 크루’는 단체전인 올 장르 퍼포먼스와 4대4로 겨루는 쇼 컨테스트에디션 2개 부문에 출전해 춤 실력을 선보였다.

‘저스트 원 크루’는 2019년 전국 비보이 경연대회 1위, 대한민국 비보이 선수권 선발전 4위를 각각 차지한바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수입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실력을 연마하면서 한국 최고의 춤꾼으로 성장했다.

특히 비보이를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2024년 파리올림픽은 이들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뒬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부천 세계대회 진출을 축하한다"며, "열심히 연습해 3년 후 열리는 파리올림픽도 접수하길 희망한다"며 격려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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