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뉴미디어 ’인기
‘4차산업 뉴미디어 ’인기
  • 과천/이양희 기자
  • 승인 2021.09.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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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소년 대상 홀로그램 등 프로그램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개최한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2,5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가정이나 교실에서 유튜브, 줌 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또 직접 체험이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사전에 발송해 참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운영 부스로는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라는 이름에 맞게 홀로그램, 드론, 로봇전문가, SW코딩, IOT, 3D프린팅, 빅데이터 전문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 외에도 래퍼,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건축가, 운동선수 등의 전문직업인 부스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대학 학과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부스는 4차산업 체험 부스와, 경인지방통계청과 도서관이 협업해 진행한 빅데이터 전문가 부스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었다.

또 학생들과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특성화 고교를 섭외, 근명고등학교, 평촌경영고 등이 참여해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토록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진로 설계와 미래에 대한 꿈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것"이라며, "앞으로도 꿈이 있는 명품 교육이 실현되는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와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와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유학년제 온라인, 오프라인 서비스 지원 및 키트 제공, 연중 상시 운영되는 과천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 청소년들의 미래인재로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진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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