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해 코로나 예방접종 꼭 해야”
“가족 위해 코로나 예방접종 꼭 해야”
  • 의왕/이양희 기자
  • 승인 2021.08.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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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신’최선방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백신접종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지적이다.  

31일 의왕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첫 보고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됐고, 의왕시도 2020년 3월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21.8.29.기준) 모두 618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발생했다.

확진자 61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비동거 가족 포함) 43.0%,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미상 18.3%, 직장 내 13.1%, 지인모임 12.3% 순으로 가족 간의 감염이 압도적으로 나타났으며, 또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은 정부나 보건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가정 내에서 이러한 가족 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이 때문에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외는 현재 별다른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할것”을 거듭 당부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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