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단 시스템 반드시 고쳐야
취재단 시스템 반드시 고쳐야
  • 고중오
  • 승인 2021.03.16 17:57
  • icon 조회수 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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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주장할 때는 문제가 없고 남이 할 때는 문제가 있다는 애기는 도대체가 맞지 않는 발상이다.

국민들은 특히 자기 말도 배신해 버리는 정치인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힘이 없다고 짓밟히거나 부당하게 억울한 희생을 당하는 일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 실현에 있다.

이런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정치권력에서 걸림돌이 된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 언론의 역할이 매우 마땅한 일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의 민주화 투쟁과정에서 독재 권력이나 군사주의 체제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고 실제로 많이 자유로워졌지만 아직도 여전히 남아 있는

적폐, 부당한 권력이 있다는 것은 국민들은 알고 있다.

여기에 보태면 언론 개혁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취재단 시스템은 여론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 휠 씬 높은 것이다.

우선 기자들은 독자적으로 치열한 취재를 통해 언론의 야성을 회복을 해야 한다.

적폐 언론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부당한 권력들이 이런 식으로 승승장구하면서 우리사회장악이 어려웠을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개인의 삶과 공적인 삶을 살아가야 될까 하는 문제와 그래서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기성의 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역사의 선물을 마련하는 작업, 그게 바로 정의로운 사회, 평화로운 사회, 좀 역량이 부족해도 어려울 때 돕고 사는 사회, 특히 코로나 시대, 우리에게 풍족한 뭔가 있다면 상대적으로 빈곤하고 어려운 처지의 있는 이와 돕고 나누는 사회, 이것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할 있는 공동체인 것이다.

그래서 시민사회 동력과 결합하고 서로가 힘을 주고받으면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기자는 탐사 취재를 아주 깊이 있게 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해 의견미디어가 되는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진정 어떤 문제를 고민할 것인가 의제 결정의 기능을 가져야한다.

이러한 작업을 치열하게 할 때 그 힘이 우리 사회의 힘이기도 한다.

신문을 펼쳐보면 정보도 얻고 또 다른 생각도 할 수 있고, 마음의 평화도 누릴 수 있는 그런 언론이 됐으면 한다.

또한 사실을 근거로 해 비판하고 견제해야 하며 인격 모독적인 방법으로 또는 기자가 기사로서 대신하지 않고 입으로만 떠들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자기자랑만 늘어놓고 사실무근의 내용으로 상처를 주거나 인권침해를 하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때문에 건전한 언론까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하고 언론개혁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취재 과정에서 잘 못한 일이 있을 때는 사과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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