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평면 덕천리 482번지 일원에 기후변화대응한 새소득작목개발과 스마트팜 전문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팜을 설치해 운영중이다.
스마트팜은 전체 12,750㎡ 규모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영농형 태양광 등의 시설이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560㎡규모에 단동하우스 1동과 3연동하우스 1동의 복합환경제어 시설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또 94.5㎡ 규모의 이론교육장에서는 4차산업 혁명 기술의 핵심인 빅데이터, ICT 장비 및 복합 환경제어, 환경 정보수집 장치 등을 활용해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설하우스에서는 방울토마토, 토종토마토 등을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영농지원시스템과 연계해 생육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농장에 적합한 빅데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는 지역에 맞는 다양한 작물의 지역적응성을 평가하고 전문농업인 및 도시민 등의 현장교육장소로 ICT기술을 접목한 자동관수 및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된 자동화환경조절장비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