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의 책’20권 선정
용인시 ‘올해의 책’20권 선정
  • 오용화 기자
  • 승인 2021.03.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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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이 4일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1년 용인시 올해의 책’ 20권을 발표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올해의 책 선정을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21일간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기흥·수지 등 관내 13개 도서관에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시민 10,643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후보도서로 지정된 아동도서 20권과 일반도서 20권 중 각각 10권을 선별했다. 

선정된 책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독서감상문대회 및 다양한 독서 연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다 함께 책 읽는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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