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메이크업을 알리는 강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글로벌센터는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이른바 ‘K-Beauty’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주간 ‘K-Beauty 메이크업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3회에 걸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메이크 강좌는 △1회차 내추럴 메이크업 △2회차 피부 관리 △3회차 ‘아이돌 메이크업’ 등 다양한 한국식 화장법과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국에서 온 케리 씨는 “평소 메이크업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식 화장법도 배우고 다양한 한국 화장품도 추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인천/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