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인천시당 위원장 이학재 전의원이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관련 공개토론을 23일 제안 했다.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서 자신이 지난 2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이대로는 안 된다’는 논평에 따른 인천시 소통협력관 페이스북 논평 반박이 있으면서 토론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시당 위원장 이학재 전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서울 경기 인천 각각의 자체매립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2025년 수도권매립지종료’는 불가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 소통협력관이 박남춘시장을 대신해 답변한 답변 내용이 완전 동문서답이었다고 했다. 박 시장은 인천시민의 혈세를 들여 현수막까지 걸며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외치더니 합리적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소통담당관 뒤에 숨어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시민 앞에 당당하게 나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 로드맵을 밝히고 쓰레기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300만 시민 앞에 공개토론 하자고 제안했다.

인천/박경천 기자 pkc@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