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며 화사한 봄꽃 힐링을 선물할 아름다운 봄꽃 30만 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원되는 봄꽃은 봄을 대표하는 팬지 등 5개 수종으로, 봄꽃을 원하면 서구 주민 누구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올해 서구의 핵심가치가 ‘행복’인 만큼 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온 아름다운 봄꽃처럼 주민과 함께하며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