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 안전분야 업무보고
인천형 그린 뉴딜 전략추진 계획
인천형 그린 뉴딜 전략추진 계획
인천시는 19일 환경.안전분야 업무보고에서 저탄소,그린경제,그린생활 전환도시 조성을 위해 인천형 그린 뉴딜 전략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8월 인천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4개 전략, 78개를 세부 과제별 맞춤형 이행전략을 토대로 정부 공모 사업 참여 확대로 국비를 확보 하고 과제별 맞춤형 추진전략을 발굴 한 뒤 체계적 정책추진을 위한 환경국내 전담팀 구성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인천시 핵심 사업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에 따른 TF를 운영하여 매립지 종료 협의 및 대책을 수립하고, 문제점 도출 시 피드백을 통한 목적를 달성하고 친환경 자체매립지(가칭 인천에코랜드) 부지 확보 및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민·관 주민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과 관련 권역별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및 확충 추진하기위해 ▴(서구) : 자체 건립계획 최대한 수용예정, 건립계획 검토 후 서구청과 협의를 하고 ▴(연수·남동·미추홀구) 남부권정책협의회 제안에 대해 충분한 협의 및 공론화 및 부평·계양구) 부천시와 광역화 협의 추진하기로 했으며,군·구 및 시민 소통을 통해 갈등해소방안 마련, 주민 수용성 확보 증진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Q & A, 홍보물 배포,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 시설견학, 공무원 교육 등 추진단장, 담당팀장을 중심으로 홍보 요원을 양성하여 유관기관 요청 시 적극 홍보·교육 실시키로 했다. 향후 인천시 현안과제인 탈석탄을 위한 영흥 1, 2호기 조기폐쇄 등 전략을 세워 시, 구(8개구) 합동 인천시 탈석탄 금고 선언(‘20.12.14.)에 따른 2050년 까지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으로 저탄소 그린경제 전환 촉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자원순환체계 혁신 및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배출자에 대한 사전 예방적 감축노력을 통한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민참여 No-일회용품 문화 확산 재활용 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2개 군·구(중·연수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을 2021년에는 전 군·구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박경천기자 pkc@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