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새해에는 이렇게…”
김종천 과천시장“새해에는 이렇게…”
  • 이양희
  • 승인 2021.01.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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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조성 균형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 역점…각종 개발사업 이익 지역발전에 투자
지역 전략사업 적극 발굴 국·도비 확보…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주민 꿈·희망 담은 주거 환경, 편리한 교통, 미래 교육도시 조성

 

과천시는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진행중인 각종 개발사업의 원할한 이행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조성 △주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주거‧교통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실현 △꿈이 있는 미래 교육도시 △풍요로운 문화,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 시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과천도시공사가 과천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된 만큼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원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또 한국형 뉴딜 등 정부의 경기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를 확보하고,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보건소에 질병관리과와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이 시정연설에서 밝힌 새해 과천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 보았다.
□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 기반조성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내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또 과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사업에 참여하게 된 만큼 개발이익이 온전히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해 지역 내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하기로 했다.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은 협의양도인 택지 및 공공시설부지, 주민편의시설 추가 확보 등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과천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의료․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과 AI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관련 산업의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고, 실현방안을 마련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과천시에 특화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 및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미래지향적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또 한국형 뉴딜사업 등 정부와 경기도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주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주거 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제2기 재건축 정비사업 중 공사가 진행중인 2개 단지와 상업지역 오피스텔 신축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며, 제3기 재건축 정비사업 5개 단지와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정비사업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분양은 잔여 블록에 대해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새로운 도시비전을 만들어 나가면서 교통망 확충에도 더욱 힘을 쏟으며 사당, 양재 방면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과천~이수 간 복합터널, 과천대로~헌릉로간 연결 도로 개설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한다.
GTX-C노선은 12월 중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이 고시될 예정인 만큼, 향후 설계 등 후속 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돼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한다.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광역교통개선대책과 더불어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과천 신도시간 단절구간 해소 및 교통망 연계대책도 마련한다.
□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
과천의 자연환경을 시민들이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도록 과천 생태길 정비, 양재천 수질 개선 및 양재천변 꽃길 조성, 야생화 자연학습장 숲속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관악산과 청계산, 도심지를 연결하는 17.6㎞ 구간의 생태길 조성 사업은 지난 12월 초 완료했으며, 향후 생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길이 되도록 정비하기로 했다.
'공사장 안전관리 시민감독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장 추가 설치,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3단지 옆 과천대로 방음터널 설치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양방향 방음터널로 변경해 2021년 상반기 중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와 함께 착공, 2023년 준공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 질병관리과와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했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상반기 완료 예정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재난․방범․교통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며, 이밖에 동물보호센터 건립, 반려동물 축제 개최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동물복지정책에도 힘쓴다.
□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실현
2월 5일부터 「소상공인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고용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연간 270억 원 규모의 과천토리를 발행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융자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관내 기업의 시민 우선 채용 지원, 화훼브랜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꽃생활 활성화 사업, 시민참여형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한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일자리 기금 사업을 운영하고,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청년활동 및 취․창업 공간 조성,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지난 11월 과천시민회관 2층으로 이전한 일자리센터와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일자리 관련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효행장려금 및 저소득 노인 사회활동장려금 지급 대상자에게 월 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시립요양원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행복드림센터 건립, 문원 청계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대하며, 특히,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은 지난 11월 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이어 건축설계 공모,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1년 착공, 2022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함께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돋보기 사업 지원 확대, 재건축 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추가 확충 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맞벌이부부 육아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화 하고, 문원동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 등 자녀 양육과 돌봄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 저소득 요보호아동 지원, 아동수당 지원 등 아동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피기로 했다.
□ 꿈이 있는 미래 교육도시
2019년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시즌2’운영에 이어 2021년에는 ‘혁신교육지구 시즌3’을 추진하고, 창의교육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과천만의 특화된 교육을 실현하기로 했다.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코딩수업, 과학창의 프로그램, 1인 2특기 활동 등 창의융합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 우수 인재의 관내 고교 진학을 위한 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학교별 맞춤형 지원 및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신나는 교실’ 시범 사업은 내년 3월 과천초․청계초에 개소 예정이며, 관문초, 문원초에도 확대 실시하여 학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교실클린 서비스 지원 확대, 특별교실 공기청정기 지원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사람책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23일 시민회관 2층에 개소한 과천 청소년 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상호교류하는 장소로,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지난 12월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무상교육 확대 시행에 발맞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저소득가정 자녀 교육비 지원 등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 풍요로운 문화, 시민이 건강한 도시 조성
올해는 과천문화재단이 실질적 업무추진의 원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며, 생활문화센터 등 관내 문화시설을 확대하여 문화예술 자원을 시민들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코로나19와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방법의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이 축제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관문체육공원 내 제2실내체육관 건립,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등 공공체육 시설을 확충한다. 온라인 생활체육 수업, 관내 초등학교 대상 가상현실 스포츠실 운영 등 비대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강화한다.
□ 시민이 주인인 열린 시정을 구현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과의 소통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하며, ‘과천마당 앱’과 SNS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 추진시에는 시민들이 정책 수립과 집행 및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기획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나간다.
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시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며 실행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구현해 나간다.
김종천 시장은 "500여 명 공직자 모두와 함께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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