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칠장사에서 지난 10일 열린 제1회 “칠장사 어사박문수 전국백일장” 대회가 전국 학생과 학부모 천여명이 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심사위원장 고은 시인의 강연도 곁들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은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산사에서 「가을편지, 추석, 들꽃, 친구, 소금」이란 시제로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안성 양진중학교 김금령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안성/최영환 기자 c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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