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불법조업 中어선 또 2척 나포
인천해경, 불법조업 中어선 또 2척 나포
  • 남익희
  • 승인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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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경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해역에서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 조업 중인 중국어선 3척을 또 나포 인천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 어선은 중국 동항 선적 유자망 어선 요단어 01167(10톤급, 승선원 6명)호와 같은 선적 유자망 어선 요단어 01415(10톤급, 승선원6명) 등 3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 어선들은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을 약 50마일(약 92km) 침범한 인천시 옹진군 소재 소청도 남 동방 약 30마일 해상에서 유자망 어구를 투망 불법조업 중인 것을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초계 경비 중 레이더로 탐지하고, 해상특수기동대를 편승시켜 긴급 출동 인근에 경비 중인 해군 고속정 편대와 나포 작전을 전개 추적 끝에 나포한 것이다.
 인천/남익희 기자 n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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