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 소흘읍 송우리 여성축구팀이 10~11일 강원도 횡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횡성한우배 국민생활체육 클럽축구대회' 에 참가해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대회에는 이건호 소흘축구협의회 회장, 이선용 소흘체육회회장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현지 횡성초교까지 내려가 열띤 응원을 펼쳤다.이날 이정숙(여성축구)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시기에 이건호 회장님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해줘 부담없이 경기에 임할수 있어서 좋은 성적이 나온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10일 소흘읍사무소에서는 서장원 시장, 정종근 시부의장이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인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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