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천 하천사업 순항중
통복천 하천사업 순항중
  • 박이호
  • 승인 200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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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종합공정 15% 진도
평택시가 통복천을 푸른청계천 사업으로 조성 하는 통복천 자연형 생태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1차분 사업 중 압송관리공사가 추진 중에 있는 등 종합공정 15%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조성사업에는 총250억원이 투입되어 수촌마을부터 안성천에 이르는 총연장 6km 구간에 산책로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도로, 생태학습 등이 함께 공존하는 생명력 있는 복합레져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천에는 징검다리가 놓이고 산책로 중간에는 주제가 있는 소규모 쉼터와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이와함께 하천에 설치된 둑을 전면보수하고 저수지 등을 신설해 홍수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각계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해 9월에 기본계획을 마치고 올 4월에 착공했다.
시는 오는 2011년까지 완공목표로 사업비확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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