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편안한 관공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를 분기 또는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4분기에는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한지공예교실 작품 30여점을 전시 운영할 계획이다.
생연1동 한지공예교실은 2002년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한 이래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동아리로 이번 전시가 한지 공예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리라 예상된다.
동두천시는 그 동안 지난 1/4분기에는 생활도예 및 홈패션 작품을 2/4분기에는 동양화 작품 전시를  3/4분기에는 서각·서예, 동양화 작품 전시로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작은 갤러리를 선사해주었다.
한지 공예 작품은 오늘부터 16일까지 5일간 민원실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 이미지 구축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김형식기자 ghs1@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