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은 지난 1일 ‘100일간 사랑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박기호)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기호 동장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이렇게 뜻깊은 운동에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조합원들의 온정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태 위원장은 “1천1백여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집중된 가능동에 전달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