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119지원단
군포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망 확충을 위한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서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소방규제 완화 등 국가적 경계위기 극복 노력에 소방분야도 적극 동참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소외계층에 대한 소방안전망 확충 하고자 자체계획에 의해 실시하게 됐다.
그 동안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활동을 살펴보면 총 201세대에 소화기(183),단독경보형감지기(122),가스누설경보기(30), 가스렌지(5)를 보급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매월 2회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방문을 해 기초건강체크 및 소방시설,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는 등 무한돌봄 사업을 실시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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