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시상식
수원시,‘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시상식
  • 오용화
  • 승인 2020.11.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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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0년에도 수원시를 기반으로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들이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열고 7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원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6회를 맞는 올해는 △종합대상 ㈜이랑텍 이재복 대표 △경영혁신 부문 ㈜우성제약 조정래 대표 △기술개발 부문 ㈜제이티 이상로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피엔이시스템즈 정도양 대표 △수출진흥 부문 파이㈜ 안재석 대표 △일자리 창출 부문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 △노사화합 부문 ㈜쎄크 김종현 대표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합대상은 ㈜이랑텍 이재복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이랑텍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의 핵심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판매하는 글로벌 5G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차별화된 제조기술력을 갖추고 해외시장을 선점하며 글로벌 통신사업자 RF(무선 주파수) 부품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 100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경영혁신 부문은 ㈜우성제약의 조정래 대표가 선정됐다.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우성제약은 수술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진통해열주사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으며, 필수미네랄 주사제도 개발하여 병원에 공급함으로써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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