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한자리 항공산업 미래 논의
전문가 한자리 항공산업 미래 논의
  • 박경천
  • 승인 2020.11.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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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안전 보장
항공정비 상생 방안 토론회

 

인천시는 ㈜경인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국민 안전보장을 위한 항공정비산업(MRO) 상생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MRO산업 주요 육성지역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정립한 후 각 지역에서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토론에는 사회자로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는 조광휘 인천시의원(더민주·중구2),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 김호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산업센터장, 최정철 인하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 진행에 앞서,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중구강화옹진군)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지역 갈등만을 조장하는 정부의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은 ‘인천지역 항공MRO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MRO 시장 진입 최적기에 인천을 중심으로 범국가적 항공 MRO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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