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삼표와 그린 지구‘연천 자연문화유산 청소년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삼표와 그린 지구 사업은 매년 ㈜삼표그룹이 후원금 천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 지정 기탁하여 청소년체험활동 운영비로 사용된다. 올해는 2020년 연천 방문의 해 및 한탄강·임진강 세계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여 지역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연천 자연문화유산 청소년 사진공모전’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온라인 사진 전시회, 수상 작품을 활용한 조형물 제작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 된다. 이번 청소년 사진공모전은 연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 등 자연문화유산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를 촬영하여 연천 관내 초등 자녀를 둔 가족부문과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인 일반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연천/윤석진 기자 ysj@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