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대대적 예방 캠페인
신종플루 대대적 예방 캠페인
  • 최영환
  • 승인 200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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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캠페인을 추석 전·후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모이는 종합터미널과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6개소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에 신종인플루엔자 대처방법 리플렛과 종이비누, 1회용 손세정제 3,000개를 시민들에게 배포했고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 손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도 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김용설 예방의학팀장은 “신종인플루엔자는 치명율이 낮아 계절 독감과 매우 유사한 수준으로 경증의 건강한 사람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대증요법(증세에 따른 처방)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면서 평소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전염병 예방을 할 수 있으니 지나친 불안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최영환 기자 c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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