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성능위주설계 사전 심의회 개최
일산소방서, 성능위주설계 사전 심의회 개최
  • 고중오
  • 승인 2020.09.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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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는 최근 건축물의 고층화 및 대형화가 추세인 만큼, 위급 시 대형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성능위주설계 사전 심의 평가단을 구성,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분야의 전문가들이 설계단계부터 안전진단을 통해 화재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시 피난안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소방시설 사전검토제도이다.
이날 심의회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박재성 교수를 평가단장으로 위촉하고 소방분야 전문가 8명을 단원으로 구성하여, 일산동구 풍동에 들어설 예정인 지상 42층, 지하 4층 복합건축물의 소방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최근 건축물의 고층화 및 대형화로 입주자들의 신속한 대피와 안전문제 등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이를 고려해야 한다며 건축설계 단계부터 건축물의 화재예방과 피난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평가를 통해 최적의 소방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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