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순삼)는 2020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내 LH임대아파트 관리  사무소 4개소와 함께 올해 하반기 복지사각 집중발굴사업‘같이 찾아요(Let’s find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같이 찾아요(Let’s find together)’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최근 관내 LH공공임대주택관리사무소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인지한 경우 또는 가스·수도·전기사용량이 거의 없는 세대를 발굴하는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전진 배치해 홀몸어르신 세대 방문 및 빅데이터 발굴 세대의 위기사유를 확인하고 세대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순삼 논현2동장은“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사유의 위기가구가 통보되고 있으나,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는 숨은 위기가구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 발굴 지원함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엽 기자 jsy@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