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공익근무요원 복무점검
고양시 일산동구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공익근무요원 복무점검에 나선다.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 공익요원 123명(구 본청 84명, 동 주민센터 39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올바른 근무자세를 갖추도록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자는 구 총무팀장 등 5명으로, 현장점검은 물론 전화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점검사항은 복무관리 규정에 따라 복장상태, 두발상태, 근무복 착용상태, 출 퇴근 준수여부, 민원안내전화응대 친절 여부 등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복무 점검 시 적발된 공익요원은 즉시 시정명령 조치하고 이행 여부에 따라 경고장을 발부하는 등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친절한 대민행정으로 모범적인 공익요원은 10월 중 선발해 특별휴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공익근무요원도 지방행정을 수행하는 공무수행자로서 올바른 근무자세를 갖추도록 선도해 행정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점검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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