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2009 한국신문방송연감
[새로나온 책]2009 한국신문방송연감
  • 현대일보
  • 승인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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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신문방송연감

2008년 우리나라 신문·방송의 전체 매출액 규모는 약 19조원에 달하며 2007년 대비 약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언론종사자는 4만9,092명으로 추정됐다. 매체별로는 신문 종사자가 40.1%(1만9,664명), 방송이 44%(2만1,582명), 인터넷언론이 14.1%(6,988명)였다. 한국언론재단은 최근 이같은 통계치를 담은 ‘2009 한국신문방송연감’을 발간했다. 책 구성은 4개부문(활동편, 현황편, 통계편, 자료편)으로 구성됐는데. ‘활동편’은 2008년 하반기 및 올해 상반기의 국내 주요 언론이슈 화보와 분야별(언론/일반/신문/방송/인터넷/광고)로 정리했으며, ‘현황편’에서는 전국 언론사, 미디어관련 기관·학과·대학원·연구소 현황을 실었다. ‘통계편’은  ‘2008년 언론사 경영현황’ 및 ‘2009년 언론종사자 현황’이 수록됐으며, ‘자료편은’은 주한외신기자, 해외특파원, 언론관계상, 언론학 박사학위 논문현황과 함께 최근 개정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등 최근 제·개정된 언론관련 법과 주요 언론판례를 실었다.
 한국언론재단 저 | 정부간행물판매센터

 

교수대 위의 까치: 진중권의 독창적인 그림 읽기

미학자 진중권의 눈으로 본 12점의 그림 이야기로, 작품의 주요 모티프는 물론, 그 속의 작은 디테일에서 읽어낸 의미들을 작가 고유의 시선으로 새롭게 그려내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보다 깊이 있게 화가와 교감하고 작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가 중앙대 강단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강의, ‘화가의 자화상’의 내용 또한 함께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진중권 저 | 휴머니스트(humanist)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가난과 불우가 그의 생애를 마구 짓밟고 지나’간 인생길을 덤덤하게 털어놓은 글들로 많은 독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함민복의 에세이집. 이 책은 가난했지만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 강화도에서 만난 역사와 사람들, 누에처럼 하얀 강아지 길상이와 단둘이 살아가는 일상 등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마주친 삶의 모습들을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필치로 그리고 있다.  

함민복 저 |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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