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방문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가정 방문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 김기문 기자
  • 승인 2020.07.12 16:05
  • icon 조회수 1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태식)는 치매환자쉼터 대상자에게 『기억 키움 상자』 인지강화 교구세트를 지원한데 이어,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치매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인지자극 프로그램 「똑똑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똑똑 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간호사 및 작업치료사는 직접 대상 가정으로 방문하여 1대 1로 안부 및 건강 상태(체온, 당 수치 측정 등) 확인과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등을 높이기 위한 인지 활동 워크북 및 인지기능 자극 및 소 근육 강화를 위한 칠교놀이, 회상 퍼즐 맞추기, 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프로그램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경증치매환자를 치매환자사례관리 대상자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며, 치매 진단검사 후 안내를 통해 「똑똑 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