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현국 의원
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현국 의원
  • 이천우 기자
  • 승인 2020.07.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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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는 진용복·문경희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신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장현국 의원(수원7)이 당선됐다.부의장에는 진용복 의원과 문경희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제10대 의회 후반기의장·부의장’선거를 실시했다.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현국 의원은 재적인원 141명 중 138명이 투표에 참여한 의장 선거에서 총 124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진용복 의원은 투표 참여인원 139명에게서 121표를, 문경희 의원은 137명에게서 116표를 각각 확보하며 후반기 부의장으로 낙점됐다.

수원시 제7선거구(매탄1·2·3·4동) 3선 의원인 장현국 신임 의장은 1963년 생으로 경기과학기술대 중소기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공공정책 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민주당 경기도당 노동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에는 건설교통위원장,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여러 직위를 두루 거쳤다.

장 신임 의장은“출마의 변에서‘디딤돌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며“도민 여러분 삶의 현장이 행복해지도록 디딤돌을 놓고 의원들께는 의정활동을 더 잘할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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