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C·레이저쎌·딥바이 340억 투자유치 쾌거
TWC·레이저쎌·딥바이 340억 투자유치 쾌거
  • 이천우 기자
  • 승인 2020.07.07 17:49
  • icon 조회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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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약패키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폭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의 지원을 받는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3개사가 3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경기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 ‘레이저쎌’이 각 100억 원, ‘딥바이오’가 14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모두 19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업으로 경기혁신센터로부터 글로벌 성장과 매출 증진을 위한 전문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제공 받아 왔다.

TWC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서비스하는 회사다. 기존 CS 업무에 소요되는 리소스를 줄여 기업이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게이트’의 가치와 기업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월 1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레이저쎌은 독자적인 가변형 레이저 광학계(Beam Shaping Optic Module) 기술 기반의 레이저리플로우 장비 ‘LSR(Laser Selective Reflow)’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보수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5월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딥바이오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항암제 처방을 위한 환자선별에 필수적인 분자진단시약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또한 환자 조직 디지털 이미지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 암 영역과 중증도를 표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14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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