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도의원, 경기 동부지역 균형발전 촉구
허원 도의원, 경기 동부지역 균형발전 촉구
  • 이천우
  • 승인 2020.07.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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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 원(미래통합, 비례) 의원은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이날 발언에서 허 의원은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4월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수습하고 합동영결식에서 유족을 위로한 이재명 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자연보전권역 규제, 환경정책기본법상의 팔당호수질대책지역 규제 등 경기 동부지역 중첩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허 의원은 “이천시는 남한강 상류에 입지하여 중첩된 규제지역의 한복판에 위치한 이유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기업의 유치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할 수 없는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강조하며, △ 균형적 발전 모델 모색 및 합리적 제도 개선 요구 △ 친환경기업 유치 및 환경규제법 개정 △ 팔당수계 지자체 공동 환경규제 개선 학술용역 추진 △ 도 공공기관 이전 시 동부권역 우선 배치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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