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완료
동두천 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완료
  • 김형식 기자
  • 승인 2020.07.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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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2차 결핵 이동검진 실시
동두천시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인 노숙인시설 입소자 104명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지난 6일 실시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인 노숙인시설 입소자 104명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지난 6일 실시했다.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인 노숙인시설 입소자 104명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지난 6일 실시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하여 노숙인시설 입소자에게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고, 유증사자와 흉부 X-선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결핵으로 최종 진단되면, 즉시 치료를 실시하고, 입원이 필요한 경우 이송 및 병원 연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다른 집단보다 건강수준이 낮고, 질병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아, 일반인에 비해 결핵발생률이 10배 이상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 2월 1차 검진 실시 후 이번 2차 결핵검진을 완료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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