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코로나 이후 교육적 과제 모색 토론회
강득구 의원, 코로나 이후 교육적 과제 모색 토론회
  • 이양희
  • 승인 2020.07.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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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안양만안, 국회 교육위원회)은 7일(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교사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우리 교육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이후, 학교 현장의 고민과 해결해야 할 교육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강 의원과 함께 교육 희망을 여는 공모 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토론회 1부는 원격수업이 남긴 과제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이성호 선행초교 교장, 정현숙 호평중 교장이 발제하고, 이충일 다온초교 교사, 이종섭 성사고교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낀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에 나선다.

이어, 2부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우리 교육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황영동 둔대초교 교장이 발제를, 한만중 서울시교육감 비서실장과 서용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토론을 진행한다.

강득구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현장의 본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면서,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실천해온 선생님들의 사례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우리 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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