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융복합·선진 문화재단 실현”
“문화예술의 융복합·선진 문화재단 실현”
  • 권영일 기자
  • 승인 2020.07.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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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평생학습원, 온라인 강좌 운영

군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의 장기화로 대면 강좌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온라인 강좌를 부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시민들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 일선을 떠나 있는 강사들에게는 강의 기회 제공을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영유아 및 어린이, 성인의 놀이와 건강을 위한 「하루만 해도 괜찮아!」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고,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위대한 저서 읽기’,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 시간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퇴근길 소·확·행’은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자치학교 ‘누구나 대화의 장’마을회담은 화상회의를 통해, 5060 신중년 Re-Born 학교는 실시간 교육과 함께 일주일 간 주차별 강의 내용을 재단 유튜브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필요하지만 학습은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untact)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강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5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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