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실천하는 이웃의 동반자”
“자비 실천하는 이웃의 동반자”
  • 김기문
  • 승인 2009.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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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복지시설운영등 봉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인 봉선사(주지 인묵스님)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사찰로 남양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복지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봉선사는 북부 희망케어센터, 남양주노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청소년 일시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복지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2009년 4월부터는 봉선사 거사회를 중심으로 진접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접읍사무소에서 150명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월1회 진행되는 민요공연은 어르신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하다.
봉선사는 추석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인 무한돌봄 대상가구를 위해 쌀을 후원해 자칫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들에게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봉선사 사회국장이며 거사회 지도법사인 법원 스님은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사회현상 속에서 어르신의 빈곤 및 정서적 소외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공공기관과 종교단체 그리고 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적극 앞장서서 해결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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