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기인사 앞둔 김포시
7월 정기인사 앞둔 김포시
  • 현대일보
  • 승인 2020.06.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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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 천

김포주재 부국장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2년을 뒤 돌아 보면서 며칠 있으면 7월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측근인사. 연공서열 인사가 아닌 혁신인사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김포시장은 이제 지난 2년을 뒤돌아 보면서 남은 2년을 어떻게 성과를 내고 마무리하면서 민선8기를 준비해서 김포시민으로부터 사랑받을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업무적성에 맞는 공무원을 어떻게 발굴 적재적소에 배치하느냐가 인사권자의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외부 입김에 의한 인사보다는 자신의 주관을 갖고 탁월한 인재를 발굴, 혁신인사가 필요로 하는 것이라 믿는다. 
지방자치의 김포시장은 정치인 이면서도 휘하에 1,000여명을 거느린 공직자이기 때문에 시장을 바로 보좌 할 수 있는 공무원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지역 출신이고, 승진에만 연연하는 등 시장이 고향 사람이고 선후배니까 주변의 이목이 있어 이번에는 나를 승진시켜주겠지라는 이유로 귀를 흐리게 하는 공무원은 배제해야 하고 혁신 인사를 해야한다.
이제 김포시 공무원이 1,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김포시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기때문에 공무원들의 선호부서(인사,도시,건축등)에 지역 출신을 떠나 골고루 등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김포시 고위직 공무원은 김포시는 도농지역으로 이제야 도시로 탈바꿈하는 있는 시점이라면서 하루아침에 탈바꿈 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아직도 내부 7급이상 공무원 20-30% 정도가 김포시 출신자들이 차지하고 있어 그 사람들이 퇴직을 하고 나면 그때는 바꿔 질 수 있다고 했다.
인근 시에서는 4급으로 퇴직한 공무원을 3급으로 승진시켜 시장 정책보좌관으로 기용해서 시장의 행정 경험 부족을 보완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7월 인사에서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크린소장과 퇴직으로 공석이 된 행정국장등 2명의 4급과 5급 승진 5명 정도의 승진이 있을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시설관리관리공단과 도시공사가 통폐합 되면서 공석이 된 김포도시공사 사장 및 산업관리공단진흥원장 발탁등이 예정되어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정하영시장은 앞으로의 민선8기를 내다 볼수 있는 2년의 시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생각을 하고 어떤 공무원을 승진시키고 적재적소에 보직을 발령 할지를 심도있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공무원이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실수가 뒤 따를 수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한없이 그 실수를 멍에처럼 짊어지고 근무를 지속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다른 공무원들도 일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공무원 세계는 냉정하고 줄서기를 잘 한다. 그 줄서기한 공무원이 시장의 임기가 끝나고 나면  부메랑으로 돌아와 요직이 아닌 한직으로 발령을 받고 나서는 누구 때문에 잘못됐다는 등   인사권자에 대해 불만을 갖고 뒤에서 수근 거린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후반을 위해서 김포시를 시장과 함께 책임지고 미래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재를 등용,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만이 인사권자의 권한이다.
시장의 인사권에 대해서는 누구도 시비를 할 수 없다 '고유의 권한'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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