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29일,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지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없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자립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인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박현동)을 찾았다고 전했다.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용직,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자립준비청소년들이 근무시간이 축소되어 생활비 부족 등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위기 청소년에게 6개월간 특별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작게나마 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자립의 유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정부/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