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다음달부터 운영하는 직장인 대상 워라밸 프로그램 <퇴근길 소확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퇴근길 소확행>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직장인들의 퇴근 후 생활문화 향유 및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다음달 2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퇴근길 소확행>은 홈족(home族)을 위한 홈퍼니싱(home furnishing)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육테라리움, 마크라메 행잉, 하바리움 무드등, 라탄 물병 등 8종의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단은 오는 27일부터 홈퍼니싱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며, 홈퍼니싱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재료비 별도)이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