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여 가정보육이 길어짐에 따라 씨앗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을 드림스타트, 성애원, 코끼리 공장과 연계하여 장난감을 기증했다.
지난 4월 17일부터 총 74개의 장난감을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긴 가정보육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가정과 기관에서 지내는 영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코끼리 공장에서는 기증된 장난감을 수리 및 소독을 통하여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며, 사용이 불가한 장난감은 분해하여 필요 부품 재사용을 통해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장난감이 아닌 재사용 가능 장난감으로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 월 씨앗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천/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