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아, 선관위 주최 후보자 연설회 참여
홍연아, 선관위 주최 후보자 연설회 참여
  • 홍승호 기자
  • 승인 2020.04.08 18:41
  • icon 조회수 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연아 민중당 안산시상록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7일, 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상록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연설회에 참여했다.

홍연아 후보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서 “대한민국은 이미 1:99의 사회, 계층 간 이동이 불가능한 신종 계급사회가 됐고 부와 기회의 대물림이 너무도 공고하기에 . 여기에 임기응변, 복지 좀 늘리는 것으로는 양극화, 해결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나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땅과 집은 재산 증식의 수단이 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택지소유상한제와 토지초과이득세를 도입하고 재벌 총수, 최고 갑부에게 ‘부유세’ 90% 물리겠다”며 “그 돈으로 청년 무상주택 100만호 공급과 집 없는 서민에게 공공임대주택, 공정임대료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재벌과 1% 특권층의 불로소득을 환수하고 서민에게 재분배 해 누구에게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홍연아 후보는 “소수정당도 득표수 만큼은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는 민주주의의 상식이, 촛불시민의 염원이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생겼다”고 성토하면서 이는 기득권 양당이 공공연하게, 위성정당 이라는 꼼수정치에 열을 올리기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