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원장 최완규)은 지난 달 27일에 평화ㆍ통일 이해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통일교육사업을 위해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교류협력(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경계연구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면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해온 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과 다문화ㆍ탈북멘토링 사업 등을 선도해온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의 교류협력을 통해 경인지역에서의 남북평화공존을 위한 다양한 학술 및 교육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