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추혜선 예비후보(안양 동안을)는 25일 국회와 안양시청에서 연달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R&D(연구개발) 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공감정치! 따뜻한 혁신도시 안양!’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추 후보는 "안양을 대한민국 신성장의 심장이자 글로벌 ICT 혁신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면서, 애플 R&D 센터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공공개발을 통해 ICT 아카데미가 있는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설립하고, 이곳에 애플 아카데미 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또 △안양교도소 부지 애플 R&D 센터 유치 △ICT 혁신클러스터 조성 △평촌 시외버스터미널부지 애플 아카데미 센터 유치 및 ICT 아카데미 건립과 함께 △디지털 도시혁신 프로젝트 추진 및 지원 △디지털 성범죄와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근절법’ 제정 및 데이터3법ㆍ통신비밀법 개정 등을 공약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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