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코로나19 7번째 확진환자 영국서 입국
시흥, 코로나19 7번째 확진환자 영국서 입국
  • 정성엽 기자
  • 승인 2020.03.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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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로·접촉자 파악 현재 역학조사 진행

최근 유럽 등 외국에서 입국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확진자의 30%에 이르는 가운데 시흥에서도 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25일 발생했다. 시흥시의 확진자는 이번이 7번째다. 이번 확진환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93년생 여성으로 지난 21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4일 안산에서 발생한 확진환자는 시흥시 연성동 미래키움어린이집 보육교사(93년생.여)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7번째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안산시 확진자의 직장인 어린이집 등을 즉시 방역하고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시흥시는 자가격리자는 어제 7시 대비 6명이 감소했다. 다만,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는 모두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되고, 검사 결과 통지 익일부터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가 시행되면서 유럽으로부터 입국한 자가격리자는 6명이 증가해 현재 시흥시 자가격리자는 28명이다.
또한, 능동감시 대상자는 전일 17시와 동일한 3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 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2,949명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 22일부터 4월 5일까지15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면서 “외출과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을 가급적 연기하거나 취소해 달라”고 요구하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보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정성엽 기자 j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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