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는 23일 안산발전을 위한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전해철 후보는 안산발전을 위해 중점 추진할 핵심 공약으로 △상록구 종합병원 건립 △본오뜰 농업생태공원 조성 △GTX-C 안산 유치 추진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 추진 △안산 트램 1호선 추진 △89블럭 등 스마트시티 조성 △수영장 등 동별 주민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핵심공약에는 각 지역별 특화발전 구상도 포함됐다. 본오뜰은 자연친화적인 농업생태공원으로 개발한다. 농업보존지역,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지역, 체험 및 축제지역 등 3가지 구역을 설정하고 맞춤형으로 개발을 추진해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89블럭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한 특화발전을 추진한다.
또, 수영장 포함 사동복합문화센터 추진 등 각 동별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고, 상록수 도서관, 가침미산 둘레길, 반월천 생태하천, 문화예술공연장, 창말체육시설 등 지역의 생활체육 및 문화복지혜택 확산을 위한 시설들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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