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검거 단서 제공‘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
범인검거 단서 제공으로『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2일, 특수절도 및 무면허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에 대해 포천경찰서장 표창장 수여와 함께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해당 모니터링 요원은 지난 2일 관내 CCTV 모니터링 중 회전교차로에 버려진 오토바이를 발견 후 범죄의심을 가지고 영상을 분석하던 중, 교차로 연석에 부딪쳐 사고를 낸 후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를 확인하고 신속히 경찰관에게 전파하여 특수절도 및 무면허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바 있다.
포천경찰서장은 모니터링 요원의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를 방문, 표창과 함께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부상품(미니흉장)을 수여하면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의미의 모범을 보여준 모니터링 요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포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 스마트안심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김인철 기자 ki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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