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과천 예비후보, 과천 문화쇼핑타운 조성 공약
김성제 의왕과천 예비후보, 과천 문화쇼핑타운 조성 공약
  • 이양희기자
  • 승인 2020.03.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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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김성제 예비후보(의왕ㆍ과천)는 11일, 주민 편익시설이 미흡한 과천시에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이 포함된 66,000㎡ 규모의 ‘과천 문화쇼핑타운’을 조성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과천시 과천동 제3기 신도시 내 ‘복합관광문화단지 예정부지’ 약 185,000㎡ 중 66,000㎡ 규모의 부지에 대형 쇼핑몰(롯데몰, 스타필드 등), 특급호텔, 시네마타운, 컨벤션센터, 문화예술테마파크 등이 어우러진 복합 상업시설을 조성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침체된 과천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토교통부가 복합관광문화단지 예정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기준에 미흡하고, 쇼핑몰 등 상업시설 중심의 GB 해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어서 사업이 지연돼 왔으나, 제3기 신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GB가 해제돼 사업의 장애요인이 해소된 만큼 지금이 사업 추진의 적기로 보인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과천 문화쇼핑타운이 조성되면 1만 8천여명 고용창출효과 및 2조 9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지역 주민 우선채용으로 약 1천명 정도 과천시민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면서, “인접한 국립과천과학관, 과천경마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서울대공원과 연계할 경우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도 크다”고 강조했다.
 
과천/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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