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임시회, 12일간 일정 돌입
강화군의회 임시회, 12일간 일정 돌입
  • 현대일보
  • 승인 2020.03.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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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9일 제261회 강화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집행부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방안을 포함한 안건들을 면밀하게 심사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날인 9일 본회의에서 오현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0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16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강화군 체육시설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ㆍ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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