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적성면, 6월부터 매월30만원씩
파주 적성면, 6월부터 매월30만원씩
  • 성기홍
  • 승인 200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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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사주기 운동 전개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시작한 희망근로 사업이 벌써 중반을 넘어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희망근로 참여자의 임금 일부(30%이상)가 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희망근로 참여자중 취약계층(장애가족, 노인세대, 1인세대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 적성면(면장 안배옥)에서는 사회단체인 적성의용소방대, 적성 스킨스쿠버회원들이 9월에 270만원의 희망근로 상품권을 사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품권을 사주기로 했다.
또한, 적성면 직원들은 6월부터 매월30만원씩 꾸준히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희망근로 참여자 중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또한 적성면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활용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영어교육 등 생산성 있는 9개 사업을 선정, 희망근로자 112명을 알차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일매일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편의를 위해 불편한 곳은 수시로 희망근로자를 투입 정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적성면 이미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주/성기홍 기자 sg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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