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이천2)은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서학원 시의원과 이천역-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 노선 운행개시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서학원 시의원은 앞서 맨 처음 경유지(이천역-상공회의소-터미널-보건소-한양수자인-동양아파트)에 포함되지 않았던 신둔정류장(도암IC)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집행부에 요청했고 이에 김인영 의원은 경기도와 협의하여 경유지에 신둔정류장(도암IC)을 추가 확정했다. 서학원 시의원은 “이천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도와 집행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영 도의원은 “이천역-잠실광역환승센터 노선은 1일 10대 42회 운행 예정으로 운행 개시 이후 교통 불편, 이용 빈도 등을 면밀히 살펴 경기도 버스의 공공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